농기계공업협동조합, 사업범위 축산·과수 등으로 확대
박윤만기자2009.02.28
10:57:25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7회 정기총회<사진>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농기산업발전 유공자로 (주)이레 탁동수 대표,
대동공업(주) 이종하 상무, 중앙정밀(주) 신창훈 부사장이 지식경제부 장관을 표창했다. 한상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농기계 구입 예산을
지난해 대비 30% 증액한 7천1백억 확보했고, 농기계 범위를 수도작과 밭작물에서 탈피해 축산, 과수, 화훼, 채소, 특작, 임업용 농기계까지
함께 어우리는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력고도화 사업으로 조합원과 직원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08년 결산에서는 예산 32억4천5백2십8만원에서 306천9백8십2만9천원을 통과하고, 2009년에는
32억3천3백4십5만9천원의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허인구 전무의 영입과 함께 농기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키로 하고 각 분야별 행사 중인 시엠스타, 타마스, 축산박람회 등 1차 산업 전시회를 통합하고, 부품, 기자재,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품목 확대로 국제적인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