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축분뇨 처리장비사업 중점
축사 현대화·품질보증제 적극 유도 농협과 연계 기자재사업 추진키로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제14대 협회 회장으로 이용구 동조물산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용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 기재재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 권익증진에 앞장설 것이다. 특히 재도약의 기틀 다지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회장에는
탁동수((주)이레 대표), 탁봉열((주)D-HM 대표), 이영윤((주)성일기전 대표), 윤택진((주)에그텍 대표), 전황진((주)MB폴리테크
대표)을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김성호(TS현대축산 대표), 박장춘(한국강화플라스틱 대표)을 선임됐다. 이사 및 임원은 회장단에서 선출해 각기
통보하고 가까운 시일에 이사회를 갖기로 했다. 협회는 이날 2010년도 사업보고서에서 축사현대화사업, 조사료 생산장비 사업,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기자재 품질보증사업 등을 집중 전개키로 했다. 올해 사업계획은 지난해 사업계획 승계 진행과 함께 축산기자재 종합 카다록 발간,
가축분뇨 처리 장비 가격정보집 발간, 농협중앙회와 연계해 축산기자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조남조 한국사료협회 회장, 서재호 농수식품부 축산정책과 사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됐으며, 김원종((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부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