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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폐사축 처리오염 원천차단…친환경 축산 기치 높인다 작성일 2013.12.20 조회수 802

폐사축 처리오염 원천차단…친환경 축산 기치 높인다


경기도, 지자체 첫 처리기 지원사업 시작


파주=김길호기자2008.03.22
10:45:38





















 
- 시연회에 참석한
평가위원들이 실제 처리과정을 살펴보면서 가장 우수한 폐사축 처리기를 선정했다.
3개 업체 참여 파주연천축협서
시연회


경기도가 지방차지정부에서는 처음으로 폐사축처리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최근 양돈업계는 지금 각종 소모성
질병으로 인해 폐사율 증가로 인해 폐사축의 처리방안과 환경오염 및 질병차단을 위해 폐사축처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3억2천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13개 양돈농가들에게 폐사축처리기를 지원키로 하고 지난 18일 파주연천축협 축분처리장에서
폐사축처리기 선정을 위한 시연회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경기도 2청 관할내 시군 축산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축협 관계자
양돈협회 시군지부장, 폐사축 처리기 지원 대상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시연회에는 (주)이레, 사이언티스트, 태성 등 폐사축
제조업체 3곳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날 시연회에서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실제 폐사축 처리과정을 시연하고 각 업체별로 설명회를 갖고 이에
대해 시군 담당공무원, 축협관계자, 양돈협회 시군지부장, 지원 대상 농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시켜 평가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주)이레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두 번째는 사이언티스트, 태성은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연회 및 평가회 결과는 단순히 참고자료로만
이용하고 업체 및 기계에 대한 선정은 각 시군 담당자 및 양돈농가들이 협의 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업체별로 가격이나 성능, 처리용량 등이
다른 만큼 농가 현실에 맞도록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농업관련분야 입상농가, 농장 HACCP 및 자연순환농업에 적극
참여하거나 소모성 질병 발생 등으로 인해 시장·군수가 추천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13개 우선 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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